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에서는 지난 7일 다문화 한부모 가정의 아동에게 ‘사랑의 공부방 꾸며주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공부방은 월세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아동에게 지원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 1백20만원을 들여 침대, 옷장, 책상, 의자, 수납장 등 맞춤형 가구를 지원해 공부방을 선물하였다.
청솔주택(윤희원 대표)는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대비해 보일러 수리를 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힘을 보탰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응을 돕고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에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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