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하는 ‘제17회 광주광역시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광주율곡초등학교 5학년 3반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지역 17개 초등학교에서 5학년 38개 학급 900여 명이 참여해 화재예방과 소화, 인명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상식 25개 문제를 풀었다.
학급 평균점수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학생들은 오는 20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광주대표 학급으로 참여하게 된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학습과 안전경험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며, “학습과 경험을 밑바탕으로 미래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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