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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18 수시모집 인원은 '늘고' 전형은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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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18 수시모집 인원은 '늘고' 전형은 '간소화'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다수 선정, 우수 대학 인정 받아

상명대학교가 오는 11~15일까지 2018년 수시모집 전형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전형은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은 늘어난 반면 전형은 간소화 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지난해까지 2개 교과목을 반영했던 선택교과면접전형을 전형간소화라는 측면에서 올해부터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상명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을 전년도 대비 100명 증원한 392명을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 교과중심 지역인재 전형을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으로 변경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처음 시행해 일반전형(100명)와 지역인재(45명)등 총 145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정원내 전형에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 등 3가지(안보학전형 예외)만 실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 분야에 대한 목표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 미래인재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지닌 학생 선발을 위한 전형으로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면접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정성평가가 진행된다.

대학 측은 특히 실기·특기자전형은 실기고사와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이 해당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어 수시모집요강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면접은 서류기반 개별면접으로 면접위원 3인에 수험생 1인으로 평가시간은 10~15분이며 평가방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활용한다.

한편 올해로 학원설립 80주년을 맞은 상명대는 1937년 상명학원 설립 후 1965년 상명여자사범대학을 개교했으며, 1985년 제2캠퍼스(충남 천안)를 개설 후 1996년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현재 2017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회 맞춤형 학과 선도모델을 확립하고 지역 산업체와 교육과정 공동개발, 취업연계약정 등 현장 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대학특성화 사업 7개 사업단 선정(2014년 선정, 5년간 지원),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선정(2015년 선정, 4년간 지원),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2016년 선정, 3년간 지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2016~17년) 등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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