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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0회 국악대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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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0회 국악대제’ 개최

오늘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서 열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가 주최하고 김향숙 전통춤연구소가 주관하며, 동해시가 후원하는 ‘제10회 국악대제’가 오는 8일 오후 7시 동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김향숙 명인의 직접 안무를 구성하고 연출하여 눈길을 끈다.

고천고를 시작으로 절제의 미를 아름다운 곡선으로 펼쳐내는 교방무, 사계절의 오묘한 자연섭리를 표현한 우아한 선율로 선보이는 부채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율동과 소리들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특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쳐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거듭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우러지는 우리 가락과 춤사위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실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번 국악대제 공연으로 지역 전통춤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동해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의 이수자인 김향숙 명인은 한국 무용인으로 아리랑 국악예술연구소 대표, 한·중·일 국제예술교류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결같은 자세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전통춤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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