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7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이 열리는 전북체육회관을 방문해 전북 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문건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도록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완수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시간들이 값진 거름이 되어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선수 각자가 전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전북도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북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417명이 출전,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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