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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도 국비예산 2,162억원 확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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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도 국비예산 2,162억원 확보 전망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 등 주요사업 반영

2018년도 정부예산이 지난 1일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나주시가 내년도 국비예산 2,162억원 반영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고현안사업 발굴을 시작해 지금까지 120개 사업, 총 1,681억 원에 달하는 현안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중에서 공모사업 16개-193억, 신규사업 24개-132억, 계속사업 37개-566억 등 총 77개 사업, 891억 원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나주시청

내년 반영될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 48억 원, ▲스마트시티 실증지역산업육성 10억 원, ▲농촌 재능 나눔 지자체활동 지원 38억 원 등이며,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7개 공모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국비 60억 원이 연차 지원될 계획으로 농촌지역 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신규사업인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구축 40억 원, ▲소하천정비 19억 원,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 67억 원이 반영, 면단위 상수도시설 개량 부분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저소득·여성·아동·노인 등 복지분야 817억 원, ▲쌀 직불제지원 및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등 농업분야 340억 원, ▲산불예방을 비롯한 산림분야 31억 원 등 2018년도 국고보조금 1,271억 원이 신청되어 반영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영에서 제외된 세계선도형 빛가람스마트시티 구축 등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위를 대상으로 반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아직까지 반영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전남도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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