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7일 1주공 아파트 옆 공영주차장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강릉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도 현장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은 ▲대화의 방 ▲민원상담의 방 ▲일자리 상담방 ▲건강 지원의 방 등 4개의 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천막시장실에서는 특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일자리 상담 분야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노동부 태백고용센터의 협조를 받아 강릉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버스’를 운영하면서 태백지역 여성‧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업적성 진단서비스, 직업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상담과 함께 취업준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슬로건에 발맞춰 앞으로도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지속 추진해 시민 체감형 소통‧공감 행정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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