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15~17일 개최되는 제25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공공투자사업장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 상황 및 주요 사업장 추진상황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총 37개의 사업장을 3일에 나눠 꼼꼼하게 현장 순회 점검 할 예정이다.
시는 16년 만에 태백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체육시설 조성 및 정비 사업장, 그 외 주요 사업장의 추진 속도를 끌어올려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태백 스포츠파크 조성, 종합경기장 관람석 정비, 365세이타운 내 축구장 조성 사업장 등 체육시설은 대회 전 완벽히 마무리하고 공정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사업장도 대회전에 완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부서장 및 담당,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에게 안전 수칙은 철저히 지키되 인력가 물량 등을 최대한 투입해 부실시공 없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위해 태백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각종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깨끗하게 정비된 시가지를 보여줌으로써 태백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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