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지역 골프장 농약 잔류량 안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지역 골프장 농약 잔류량 안전

보건환경연구원, 38개 골프장 검사 결과 금지 농약 무검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 3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토양 및 수질을 대상으로 359건을 채취해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총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일반 항목 18종이 포함됐다.

검사 결과 총 28종 가운데 사용 가능한 일반 농약 성분인 플루톨라닐, 아족시스트로빈, 테부코나졸 등 6종이 토양과 수질 시료에서 검출됐으며,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 원 이하,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귀환 전라남도 폐기물분석과장은 “농약 사용량 저감과 친환경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며 “생명의 땅 전남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