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5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일자리창출 및 중소기업 성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은 1998년 6월 559천㎡ 규모의 농공단지를 준공해 현재 122개 업체가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풍부한 해양생물 자원 등 지역의 개발 잠재력을 활용한 해양생물 농공단지를 금년 12월 중 입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성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성장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협업과 소통을 통한 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판로개척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지역특산품 수출 및 제품판로에 관한 지속적 논의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해외시장 판로확대가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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