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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년 연속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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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년 연속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대한민국 건강 1번지, 군민이 가장 행복한 장흥 만들 것” 소감 밝혀

▲김성 장흥군수
김성 장흥군수가 2년 연속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은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식에서 김성 군수가 2년 연속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대한국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성 군수는 주민복지, 농어업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기반 구축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강과 치유를 지역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김 군수는 민선6기 3주년을 넘어서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다수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남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것도 이 같은 평가에 힘을 더하고 있다.

군 청사부지 무상양여,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지방행정 상생협력 모델 구축 등 뚝심 있는 행정력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는 장흥군 최초의 국가 연구기관인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LP) 유치를 확정지었다.

보건복지부와 한약자원본부가 건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은 실험실, 동물사육시설 등을 갖추고 2019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군수는 특히 주민 복지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일에 공을 들여왔다.

민간 복지이장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내는 ‘해피데이 서비스’는 지역 복지의 하한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산물 가격 폭락 완충장치로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고, 고부가가치 틈새 소득 작목 개발을 본격화해 군민들의 소득향상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지마을 100원 택시 도입, 작은 영화관 개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토요시장 소비자 보호 리콜서비스제 등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김성 군수는 “휴식과 치유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짜임새 있게 구축해, 장흥을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1번지로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군민이 가장 행복한 장흥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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