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신해양수산 남해안발전협의회가 여수시 중앙동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남해안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중앙동 어르신 150여명을 동 주민센터로 모시고 설렁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점심 마련에 필요한 300만원은 낭만포차를 운영하고 있는 황영태, 정용석, 지성열 회원이 후원했다. 협의회는 또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훌라댄스 공연도 준비했다.
남정우 신해양수산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문화가 확산되야 한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신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신해양수산 남해안발전협의회는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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