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는 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이향자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 핵실험과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살충제 계란 파동, 유해물질 생리대 논란 등 국가안위부터 먹거리․생필품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안전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우리 의회는 흔들림 없는 자세로 지방자치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 문화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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