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하고, 평일 운영시간도 연장한다.
완주군은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주말에 농기계 임대와 반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9월부터 1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에서 낮 12시까지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빠르게 시작 된 것이며, 토요일에도 전문인력이 상주해 임대 및 반납을 돕는다.
현재 완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를 운영 중이며, 113종 75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기종별 가격에 따라 사용료를 납부하면 최대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완주군은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사용을 위해 입출고 시 농기계 안전 이용기술교육 및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실습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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