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 사회체육과 안 별(16학번) 학생이 제24회 베트남 국제육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별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천m 결선에서 17분43초36을 기록, 참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 라인을 통과했다.
앞서 안별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2017 서울나이키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국내 선수 가운데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사회체육과 졸업생 이승윤 선수(코오롱 엑스텐보이즈)가 24일 ‘2017년 대만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U 대회)’에서 양궁 리커버리 부분 금메달 3개를 휩쓸며 3관왕(남자단체, 혼성, 개인전)에 올랐다.
학교 관계자는 31일“사회체육과는 생활체육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체육지도사의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매년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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