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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발전에 앞장선 향토기업 쌍용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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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발전에 앞장선 향토기업 쌍용양회

무릉 오색 선녀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삼화동에 소재한 쌍용양회공업 주식회사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동해시를 방문한 황동철 대표이사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향토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시민이 공감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쌍용양회는 이달 초 개장한 무릉계곡 야외 물놀이 시설 조성에 필요한 자재를 시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지난 30일 동해시장 집무실에서 심규언(왼쪽) 동해시장과 환담하고 있는 황동철 쌍용양회 대표이사. ⓒ동해시

동해 무릉 건강숲 인근에 조성된 자연친화형 야외물놀이 시설인 ‘동해 무릉 오선녀탕’조성에 필요한 경관용 자연석 250톤, 레미콘 512㎥, 주차장 및 도로 포장용 골재와 바닥정리용 골재 1333㎥ 등을 무상 지원해 관광객과 시민이 즐겨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물놀이 시설, 쉼터,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

또한 시가 계획하고 있는 ‘무릉 건강・복합체험단지 개발사업’에 포함된 쌍용 소유의 토지 115만 7569㎡를 40년간 무상사용 할 수 있도록 올 1월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면담에서 현재 무릉계곡 진·출입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무릉복합 체험관광단지 진입로 확장 공사에 편입되는 쌍용 소유의 토지 29필지 9735㎡도 40년간 무상사용을 합의하기로 했다.

무릉 복합체험 관광단지 진입로는 폭 20미터, 전체 길이 2.8킬로미터로 내년 9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1일 쌍용양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 공헌팀’을 발족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관광객의 숙소로 사용될 크루즈가 묵호항에 일정기간 정박할 예정인데 이는 시의 요청을 쌍용양회에서 받아들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황동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규언 시장은 “쌍용이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데 대하여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발전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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