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내달 7일, 1주공 아파트 옆 공영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주공 천막시장실은 지난 5월 황지연못, 6월 구문소 보훈회관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천막시장실이다.
시는 김연식 태백시장이 시민들의 고민과 제안, 건의사항, 시정발전방안 등을 직접 듣는 자리에, 실‧과‧소‧동장도 배석해 즉결‧단순민원, 사업정보 안내 등에 관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집단민원, 예산 수반 민원, 인·허가 등 행정절차 수반 민원 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현장 확인 및 민원 면담 등을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최종 처리 계획 및 결과에 대해 민원인에게 별도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두 번의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운영을 통해 접수된 총 73건의 민원 중 27건을 기 추진 완료했으며, 추진 불가로 검토 된 8건을 제외한 나머지 37건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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