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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 민선 6기 4차 년도 제1차 회의 무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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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 민선 6기 4차 년도 제1차 회의 무주에서 개최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등 현안, 각 시군 축제 등 홍보 사항 공유


전라북도 시장 군수협의회 민선 6기 4차 년도 제1차 회의가 29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14개 시 · 군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한 각 시군 현안과 홍보사항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사진제공=무주군

군은 무주~대구 간(85.2km) 고속도로 건설은 국가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 성주~대구 구간(25km)만 중점 추진사업으로 분류됐다.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중 익산~장수 구간과 대구~포항 구간은 완료됐으며 새만금~전주 구간(54.3km)은 실시설계 중이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성주 구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공동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전라북도 발전에 일익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성지 무주가 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단체장들은 회의를 마친 후 섶다리로 이동해 기념촬영을 한 후 반딧불축제 주제관 등을 둘러보는 등 무주읍 남대천과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참관했다.

단체장들은 “반딧불축제장을 둘러보면서 10년 연속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답다는 생각을 했다”며 “꼭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무주가 세계태권도성지이자 반딧불축제의 고장으로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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