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순천만 에코촌,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고도원과 함께하는 순천형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힐링캠프는 오는 9월 16일부터 이틀간 시민 65명을 대상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의 잠깐 멈춤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와 아름다운 순천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명상, 걷기명상, 웃음명상, 통나무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과 고도원의 ‘꿈너머 꿈’ 특강과 즉문즉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비전을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순천형 힐링캠프 참여는 순천시민 6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 순천시 행복돌봄과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행복돌봄과 장홍상 과장은 “쉼과 회복, 치유의 명상프로그램과 순천의 아름다원 자연, 순천만국가정원과의 만남이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얻는 특별하고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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