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총 21개 강좌에 273명이 신청 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모집 첫날부터 시청 대회의실을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커피&사이드 메뉴 ▲감성담은 손글씨 캘리그라피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 필라테스 등 3개 강좌는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빈티지 가죽공예 등 일반강좌 17개 ▲보드게임 등 초등반 2개 ▲스토리텔러 지도사 3급 등 자격증반 2개 등 총 21개 강좌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항상 열린 자세로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반영 해 수요자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배우고 싶었지만 비용이 부담되거나 어디서 가르치는지 몰라서 배우지 못했던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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