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뷰티 관광산업을 확대시켜나가기 위해 18개 전문 뷰티업소를 뷰티관광 특화업소로 지정 운영한다.
최근 뷰티산업은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휴양·레저·스파 등 타 산업과 융합해 상당한 고용 창출과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시는 뷰티관광 특화업소 지정 운영을 통해 지역 뷰티업소를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 강화로 지역에 새로운 뷰티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순천시가 인정하는 뷰티관광 특화업소로 지정된 18개 업소는 지난 6월부터 선정심의를 거쳐 지정된 업소로, 특화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한방체험센터 내 뷰티 체험관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장일종 소장은 “뷰티관광 특화업소 지정을 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순천 시민들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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