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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해양치유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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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해양치유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4일, 고성군&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 협약

경남 고성군은 24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 김현준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와 해양치유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5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산대학교와 해양치유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발굴 및 육성 ▲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고성군

해양치유란 해양기후와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 해양치유 자원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뜻한다.

또 해수, 해양기후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치유관광은, 이미 독일 등 해외에서는 관광단지를 조성해 해양치유 자원에 대한 정보기반을 구축하고,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해 상품화할 수 있는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연구’를 추진, 해양치유 R&D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하고, 연안의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개발해 해양관광 대표 신산업으로 육성한다.

또 2019년까지 우리나라 해양치유자원의 특성을 반영한 치유요법 활용 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휴양, 레저, 의료가 결합된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국가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연구 협력 지자체(선도지역) 선정 공모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고성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과학 레포츠 메카로 탈바꿈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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