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지난 22일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창일)로부터 2017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 모금으로 마련된 620만 원을 교육비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5월 16일 황지연못에서 강원도민일보‧춘천MBC‧강원CBS‧강원영동CBS‧월드비전 태백지회와 함께 ‘2017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후원된 모금액 중 일부를 태백시에 기증함으로써, 태백시는 관내 위기가정원아 및 위기가정아동들에게 생계비 및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1993년 시작한 월드비전 강원지부의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은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모금액 중 일부는 매년 도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로 전달되며, 아프리카 잠비아에 희망의 학교 건립 및 식수시설 지원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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