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백두대간의 소중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지난 19~21일까지 2박3일간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백두대간과 야생동물’을 주제로 국립공원사무소와 종복원기술원,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이 함께 진행했다.
전남 순천 효천고등학교와 구례고등학교 학생 9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야생동물의 흔적과 생태를 배우고, 백두대간을 직접 걸어보는 등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학교’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백두대간과 지리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자연보전의식을 기르는 데 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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