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

오는 25일까지 224명 모집...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돼

경남 진주시는 시민의 문화정보격차 해소와 평생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운영하는 2017년 하반기 문화교실은 6세 아동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하반기 문화교실은 연암·서부·어린이전문·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운영 강좌는 연암도서관의 ‘타로심리상담’, ‘민간약초 생활건강’ 서부도서관의 ‘중국사와 함께 공부하는 한국사’, ‘한문서당’, ‘토탈공예’ 어린이전문도서관의 ‘사고력논술 NIE’, ‘탈무드 창의영재교실’, ‘창의영재블럭활동’ 도동어린이도서관의 ‘큐브퍼즐’, ‘교과서 속 문화예술융합교육’ 등이다.

▲진주시청 청사 전경.

모집인원은 224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연암도서관팀 담당자는 “내실 있고 유익한 문화교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055-749-69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