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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자원 상생…강성돔 27만 5천마리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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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자원 상생…강성돔 27만 5천마리 치어 방류

서남해권 연안어장 수산자원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목포시가 18일 수산 관련기관·단체 및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27만5천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서남해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 해역을 비롯해 인근 신안 압해와 무안 삼향 마동 해역 일원에서 이뤄졌다.

▲ 철부선에서 감성돔 치어를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 목포시

감성돔은 어업인들의 추천을 받고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민간종자 배양장에서 생산한 종자로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치어다.

이번 치어 방류로 인해 연안어장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995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그동안 우럭,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약 390만마리(10억원)를 방류하고 수산생물의 산란과 서식을 위해 인공어초 188헥타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에서는 방류종자 치어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 수산자원 조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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