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7·18일 1박 2일간 경북 청도군 일원에서 ‘기분 UP 더위 DOWN 업&다운 힐림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 아동들은 먼저 진주 CGV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며 굴곡진 우리의 현대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어 경북 청도로 이동해 고대 역사문화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화재가 전시된 청도박물관을 관람했다.
또한 학생들은 한국코디미타운과 프로방스 빛 축제를 관람하는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거리를 하나 더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업&다운 힐링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고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에 대한 상담 및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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