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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공한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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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공한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봉황지구 등 3곳에 공영주차장 조성

강원 삼척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심지역 공한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시내 도심지 내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토지 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에 따라 지방세 감면 혜택,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도시미관 개선 등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는 주차장 관련 시책사업이다.

ⓒ삼척시

삼척시는 지난 5월 시외버스터미널 옆 시유 유휴지인 봉황지구(삼척시 정상동 367-14 일원) 9000㎡에 차량 3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무료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에는 개인사유지인 남양동 335-13번지(444㎡) 일원에 토지소유주의 승낙을 받아 약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남양동 337-12(1032㎡) (남양동 주민센터 옆)에 약 47대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한지 활용 주차장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에 적합한 공한지 선정 및 토지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공한지의 경우 장기간 무상 대여 시 토지소유자에게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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