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지수혜자 강 모(75·여)씨는 부양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심장질환이 있지만 수술을 하지 못해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에서는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오래되고 낡아 곰팡이로 오염된 장판을 교체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생활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고 몸도 불편하셔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되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드릴 수 있게 회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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