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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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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맺어

자동차듀닝산업의 전문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창원문성대학교와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17일 오후 창원대에서 자동차듀닝산업의 전문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과 경남지부 발족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울산, 양산, 창원, 마산, 김해 등 동남권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체 인증·연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관계자 및 동남권 튜닝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자동차튜닝산업협회의 지부·지회장들이 참석했다.

▲17일 오후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와 자동차듀닝산업의 전문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창원문성대학교.ⓒ창원문성대학교

이날 협약에 따라 창원문성대학교는 관련학과에 자동차 튜닝 자격증 취득 준비반을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자동차 튜닝 전공 교과목들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 하기로 했다.

특히 2018년 자동차기계과 신입생들은 협회에서 지정한 튜닝 관련 교과목들을 이수하면 자동차튜닝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1차 시험이 면제되고, 우수 튜닝업체 취업약정형 트랙반에 참여 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튜닝사 자격증은 2019년부터 국가 자격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창원문성대는 2017년 2학기부터 교육부 지원 사업인 '전문대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 과정'을 통해 자동차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튜닝 관련 기본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튜닝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문성대학교 자동차기계과 교수진들은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전국의 자동차부품 시험기관과도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튜닝업체의 부품인증과 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이원석 창원문성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학,디자인, 정보통신 등 4차 산업시대의 융·복합 분야인 자동차튜닝 분야에 고등학교, 전문대, 산업체 등 3자를 연계한 현장중심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튜닝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국가기간·전략 신산업인 자동차튜닝 산업 발전과 청년 신 직업일자리 창출에 우리 대학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개정‧고시에서 자동차튜닝업이 신설되고, 제7차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개정‧고시에서 자동차튜닝원이 신설되는 등 자동차튜닝이 국가기간‧전략 신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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