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성국)는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인 ‘수리수리 마술 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민·관 협력 사업으로 오는 16, 17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허브화의 중심동인 북삼동과 일반동 삼화동이 함께 하며 해군 제1수리창의 사랑드림봉사단 10명, 북평의용소방대 5명, 북삼・삼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25명이 마음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대상가구는 수년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거미줄과 곰팡이로 가득한 벽체, 물건 적재로 악취가 발생해 위생상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삼화동 거주 중증질환 가구 등이다.
이들 가구들에 대해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 반출, 정리 정돈,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와 냉장고 지원, 소독과 방역 등의 작업이 이루어진다.
향후 북삼동과 삼화동은 ‘수리수리 마술 홈’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불결한 주거 공간 개선과 위생관리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가족 기능 회복 및 편안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정기적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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