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올해 상반기 올-스마일(All-smile) 공무원에 박동선·민상현 주무관을, 민원인에 오부면 박석순씨를 선정했다.
▲민상현 주무관. ⓒ산청군
박동선 주무관은 안전건설과에 근무하며 긍정적인 성격과 밝은 미소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방항노화실 민상현 주무관은 주민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지역민을 대해 올-스마일 공무원에 선정됐다.
오부면 박석순씨는 복지도우미와 공공근로 사업 등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박동선 주무관. ⓒ산청군
산청군은 선정된 공무원에게 표창과 내고장상품권, 군정유공 공무원 산업시찰 등 다양한 포상을 부여하고 스마일 액자를 군청 현관에 게시한다.
허기도 군수는 “군민이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제도 개선은 물론 공무원 친절콘테스트, 고객만족 친절코칭 등 다양한 교육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순씨. ⓒ산청군
한편 산청군은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과 화합하는 군정실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회 올-스마일 공무원과 민원인을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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