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접근성이 낮고 녹지공간이 적어 외면 받던 산엔청 공원을 총 사업비 3억여 원을 들여 새롭게 조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엔청 공원 새단장 공사는 지난 6월 시작해 오는 15일 준공 예정이다.
특히 녹색산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맥문동과 꽃무릇 등을 식재해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두희 녹색산림과 녹색담당은 “녹지공간 확대는 매년 더워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소공원 조성 등 녹색산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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