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산수유 풀뿌리기업으로 선정된 산동농업협동조합, 선명농원, 지리산과하나되기, 그리올푸드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산수유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전통산업육성 사업을 추진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는 산수유 원료 표준화 및 기능성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받아 2014년부터 3년 동안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후속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산수유 전립선 건강 증진용 기능성 식품 원료 연구와 농촌진흥청 지원 산수유 건피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산수유 농업이 4차 혁명 농업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생과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등록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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