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8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하이면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전달했다.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은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전 읍면 취약계층 등을 신속히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군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하이면을 시작으로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7개소(기본형:고성읍․동해면․거류면,권역형:회화면․마암면․하이면․상리면)에 하반기 중으로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상담 등으로 현장에 자주 방문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만약의 사고 발생 시 긴급 호출할 수 있는 ‘복지 공무원 가상동행 IT기기’(스마트워치)를 보급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으로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찾아갈 수 있는 기동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