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시민 웨딩홀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일반 예식장과 견주어 손색없도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라온마루홀과 피로연식당을 연차적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그동안 신부대기실이 없었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5월 신부대기실을 추가 설치해 신부와 친구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00석 규모의 라온마루홀은 일반예식장의 혼잡함을 피하고 여유로운 예식 진행을 위해 하루 3쌍 미만의 예식만 접수 운영되고 있다.
또 200석 규모의 1층 피로연장에서는 깔끔하고 맛있는 뷔페를 제공해 알뜰한 예식 비용과 여유 로운 피로연으로 혼주와 하객 모두에게 만족스런 예식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서측 주차 공간과 5분 거리에 있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종합운동장)의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자들의 주차난 걱정도 덜 수 있다.
장일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팀장은 “결혼을 앞 둔 많은 예비부부이 새롭게 단장한 라온마루홀에서 여유롭고 경제적인 예식으로 백년해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식 예약은 근로자종합복지회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