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제6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2017∼2021년) 신규 문화관광자원개발 분야에 상족암군립공원 관광활성화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상족암군립공원 관광활성화사업은 향후 5년 동안 국·도비 169억 원 등 총 260억 원을 투입해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 공룡테마캠핌장, 해양관광문화와 농어촌문화가 혼합된 농촌테마파크사업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상족암군립공원 관광활성화사업 확정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족암군립공원관광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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