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유통 경로인 TV 공영홈쇼핑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과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방송은 산청에서 생산되는 하수오 제품이 상품만족도, 가격만족도, 구성만족도 등 6개 심사항목에서 지역 우수농식품으로 선정돼 이날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제품구성은 1세트(70ml x 20포 x 5박스 , 무료체험 70ml x 3포, 총 103포)에 판매가격은 9만9000원(ARS 주문 시 9만8000원)이다.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온 가족이 언제 어디에서나 휴대와 섭취가 용이하다.
하수오는 구기자, 인삼과 더불어 중국의 3대 명약으로 칼슘과 칼륨이 높고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레시친 성분이 풍부해 세포손상 예방, 면역력 강화, 노화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 기혈순환을 돕고 근육과 뼈를 건강하게 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오래 먹으면 늙지 않는 약재로 소개하고 있다.
김종우 경제도시과 지역경제담당은 “올해 농식품부 TV공영홈쇼핑 판로 지원사업에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5개 제품이 선정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홈쇼핑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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