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31일 온실가스저감과 저탄소 생활문화 확대를 위해 진영휴게소(순천방향)와 김해여객터미널에서 ‘친환경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해시그린리더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2030년 BAU 대비 온실가스 37%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지로 떠나는 피서객들에게 ▲여행지 출발 전 대기전력 차단하기▲휴가지로 이동시 친환경 운전생활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여행 숙소에서는 내 집처럼 에너지 아껴 쓰기▲여행지에서의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녹색생활 실천사항 등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며, 친환경 녹색휴가 보내기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 14일 ‘쿨맵시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체감온도를 줄일 수 있는 옷차림과 녹색생활 실천,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를 전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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