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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임해진, 대통령기 양궁대회 개인전 동메달 목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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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임해진, 대통령기 양궁대회 개인전 동메달 목에 걸어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양궁팀 임해진(체육 2년) 선수가 '제35회 대통령기 양궁대회' 여자 개인전 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창원대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의 올림픽라운드 개인전에 출전한 임해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임해진 선수는 8강에서 인천대 신소희 선수를 7대 3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석대 김경은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 6으로 석패했다.

▲제35회 대통령기 양궁대회에서 아깝게 결승진출을 실패하고, 3위에 오른 창원대 임해진 선수가 방학도 반납한 채 오는 10월20일께 충주에서 펼쳐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거리별과 개인전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창원대학교
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방학도 반납한 채 김영경 선수와 함께 오는 10월20일께 충주에서 펼쳐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거리별과 개인전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체전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청주시청 소속 양궁선수였던 임 선수는 지난해 창원대 체육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만점에 가까운 학점과 양궁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엘리트 체육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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