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효식)은 여름성수기를 맞아 29일부터 오는 8월19까지 고씨굴, 별마로천문대, 동굴생태관 관광시설에 대해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씨굴은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동굴생태관은 오후 7시로 1시간 연장, 별마로천문대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연장운영하며 관람 1시간전 매표 마감된다.
단, 고씨굴, 별마로천문대는 현지 사정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연장운영을 통해 휴가철 다양한 형태로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늦은 시간까지 영월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편의와 이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호 관광지운영팀장은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정비와 관광지 현업근무자의 안전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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