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백 발원지 축제에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백 발원지 축제에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필리핀 바왕시·서귀포시 등 5개 도시

강원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 참여하기 위해 국내·외 교류도시의 대표단이 대거 방문한다.

27일 태백시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 피크시즌인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2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필리핀과 제주, 부산 등 5개 교류도시 대표단 45명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始原)한 축제’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내달 13일까지 17일간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을 비롯해 한강 발원지 검룡소, 해발 700미터 고원 1구장, 중앙로 등지에서 펼쳐진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프레시안

발원지 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황지연못에서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비롯해 피서를 위해 태백을 찾은 관광객과 태백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강 합수식과 주제공연 등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오르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발 650미터에 위치한 고원 산소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발원지 축제는 폭염과 열대야를 물리치는 한여름 최고의 축제”라며 “올해는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이 방문해 함께 축하하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교류도시 교류단은 필리핀 바왕시 마틴 데 구즈만 3세 시장과 대표단 9명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방문단, 부산광역시 북구 방문단, 울산광역시 남구방문단, 서울특별시 광진구 방문단 등이다.

또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발원지 체험프로그램,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 워터 거리퍼레이드, 수계도시 초청 공연, 도심속 워터파크, 밤에 담요 덮고 즐기는 쿨 시네마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