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교통안전의식 확산 및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8 동계올림픽 대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한읍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운수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및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다시 타고 싶은 안전한 택시·버스,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강원도 및 대한민국’을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운수종사자들에게 지난 테스트 이벤트 기간 발생된 운수종사자 불친절 및 외국어 소통, 올림픽 경기장 미숙지 등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에서는 택시와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동영상을 활용한 교통법규,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 등의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방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적인 외국어 소통에 대한 교육 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교육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정선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안전한 교통 친절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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