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별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관내 3개 농협과 손을 맞잡았다.
24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농협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와 관내 3개 유관기관(농협중앙회동해시지부, 동해농협, 묵호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 개발 및 기술정보의 공유, 연구 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6차 산업화 촉진 등 6개 협력 목표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종진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