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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어린이들의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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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어린이들의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 사랑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참여…병역의 소중함 인식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 중인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만든 그림과 글이 시민들에게 전시된다.

부산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1일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 사랑 작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제7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고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부산 울산지역에서 총 626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방병무청장상 25작품이 선정됐다.

▲ 제7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이 임재하 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병무청

이번 공모전 그림 부분에서는 울산 남산초등학교 4학년 김민지 학생이 그린 "다시 손잡는 날"이 북한과 남한의 학생이 대한민국에서 손을 맏잡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글짓기 부문에 당선된 금양초등학교 이지연 학생의 글 "교동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며"는 월남전에 참전한 할아버지의 경험담을 소재로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달력 있게 표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병무청은 이번 수상 작품들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임재하 청장은 "이번 공모전 작품들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맑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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