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크루즈훼리 ㈜(대표 윤규한)가 강원 동해시를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50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선풍기가 없거나 냉방기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DBS크루즈훼리(주)는 한-러-일 환동해권 경제 블록의 중심항인 동해항을 중심으로 3개국을 운항하는 선박회사로 2014년과 2016년에도 사랑의 전기요 100장을 동해시에 기부했다.
윤규한 대표는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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