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식)는 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어선에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태극기 달아주기 사업은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2016년에 이어 실시되는 것이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7일 묵호동장과 함께 동해시수협을 방문해 태극기 200매를 전달했다.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활동으로 묵호동 관내 어선의 낡고 닳은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극기가 미 게양 어선에는 태극기를 보급함으로써 태극기를 통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정복식 동해시 묵호주민자치위원장은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어획량 감소로 사기가 떨어져 있는 어업인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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