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18일 오후 3시, ‘고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고성경찰서 및 고성소방서 관계자와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와 관련해 행사장 내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안전관리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그 밖의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 등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기간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에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고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중 하나인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승전! 그 영원한 노래’를 주제로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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