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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도계 유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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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도계 유리나라’

유리산업의 중심 의미 표현

강원 삼척시는 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명칭을 ‘도계 유리나라(Dogye Glass World)’로 최종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전에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806건의 명칭이 접수되었다.

시는 1차 심사를 거쳐 50건을 선별하고 최종 2차 심사 결과, 최우수 당선작 없이 우수작으로 3편 ‘도계 유리 나라’, ‘유리나라(Glass, World)’, ‘Dogye glasspia’을 선정했다.

ⓒ프레시안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삼척시와 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를 홍보할 수 있는 명칭으로 ‘도계 유리나라’를 최종 명칭으로 정했다.

선정된 우수작 3편에 대해서는 이달 말 삼척사랑상품권 각 50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계 유리나라’는 도계의 지역명을 사용해 유리산업의 중심이라는 의미와 유리를 이용한 각종 체험 및 전시물의 집합공간과 글로벌 시대와 어울리는 영문표기를 사용해 주요 특징을 잘 표현했다.

한편 ‘도계 유리나라’는 삼척시가 총 사업비 233억9700만 원을 들여 지난 2012년부터 도계읍 심포리 일원 8만6719㎡ 부지에 조성 중인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다.

안산시 유리섬 박물관과 제주도 유리의 성 및 유리박물관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개장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 테마파크이며 오는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제 명칭까지 확정된 만큼, ‘도계 유리나라’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산업으로 연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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