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거류면은 지난 14일, 거류면적십자봉사회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17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희망풍차 밑반찬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장정이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적십자 봉사회는 관내 저소득 가구 5세대와 결연해 매월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매년 10월에 거류면 관내 어르신 150여 분을 모시고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체댓글 0